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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알지 못하면
미움의 정도를 알지 못하고

미움을 알지 못하면
사랑의 정도를 알지 못한다.

미워하는 마음이 들면 마음껏 미워하라
그리하면 내가 가진 사랑의 그릇의 깊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.

사랑하는 마음이 들면 마음껏 사랑하라
그리하면 내가 가진 미움의 그릇의 깊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.

그리하여

사랑과 미움의 그릇이 본래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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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까지는 아직은 사실 너무 멀다
by 나막신 | 2009/11/22 01:11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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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귀..



그가 돌아오다.
이주일이라는 숫자가 그를 데려 온 것일까


낯선 너털웃음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빠른 목소리






안 어울려



by 나막신 | 2009/10/25 04:39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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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평성은 뇌의 작용이 아닌 마음의 작용



이라고 써놓고
한참을 들여다 보다.



난 이 말에 찬성하는가
그것보단 다른 이유로 인해 뒤죽박죽이 된 마음을 변명하는 수단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.



한 사람이 있었고
어느날 그는 사라져 버렸다.
하루 하루 또 하루
지나간 하루들은 열흘을 꽉 채우고
또한 내 마음에 공허함을 차곡차곡 채워넣는다.


날카롭게 날이 선 신경은
평정심을 흔들고
급기야 입술조차 부르트게 하다.


스스로만으로 완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 때가 오면
그 때가 바로
사람이 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라던데


by 나막신 | 2009/10/18 18:40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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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귐에 대한 글

사귐이란 주는 방법과 받는 방법을 알아감을 의미한다.
보통 사귄다고 생각했던 만남이 사실은 사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면
그것은 '알아감'이 정체되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거나 상호작용이 아닌 일반통행으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.

사람은 사람을 사귄다.
그것은 어떤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.

사귄다.

사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있지만
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.
잘못된 방법은 사귐에 걸림돌이 되고
그 걸림돌은 잘못된 방법을 고쳐주는데 도움을 주지 않는다.

방법이란..
누군가를 사귀게 된다는 결과보다
누군가를 사귀어 가는 과정이 바로 사귐임을 아는 것이다.

by 나막신 | 2009/10/17 21:35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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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
전혀 알 수 없는 때가 있다.

무엇인가를 하고 있기는 하나
그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숨이 막힌다.

그러다가
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
어떠한 의미에 대해

나는 대부분의 경우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지만

그래도 괜찮은 것일까..? 

by 나막신 | 2009/10/11 17:13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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